법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찰 예절 사찰 예절 절은 수행공간이자 전법공간이며 부처님과 보살님이 모셔져 있는 성스러운 공간입니다. 이런 곳인 만큼 불자들은 각별하게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우선 절에 갈 때는 단정한 옷차림으로 노출이 심한 옷을 피해야 합니다. 절의 진입 공간인 산문을 들어설 때마다 불자들은 각 문 앞에서 반배로서 예를 표하여 마음가짐을 맑고 깨끗하게 가다듬어야 합니다. 탑 앞에 섰을 때는 그곳에 부처님의 진신이 살아 계심을 명심하고 반배로서 세 번 절하거나 합장한 채 오른쪽으로 탑돌이를 합니다. 절에 와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중앙 불전인 큰법당에 들어가 부처님께 참배해야 합니다. 법당에 올라가는 계단은 일반적으로 중앙과 좌우에 있는데, 불자들은 좌우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찰에 따라 중앙 계단만 있을 경우에는 그 계단의 양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