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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아문

발원문 그날 뿌려 놓고 그날로 거둘 수 없듯이 마음으로 뿌린 씨앗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자 마침내 모든 것을 얻는다. 시방삼세에 두루 비치어 가득하신 재불보살님. 청룡팔부 신중님께 귀의 하옵고 금번 법공양 드리며 소망하고 발원하는 불자가 있으니. ◆법보자◆ 관음행 강옥묵. 정각행 최옥순. 원각행 강옥임. 남에게 댓 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을 보시라 한다. 보시 중에 도 가장 수승한 것이 법보시시라고 하였습니다. 금강경에 말씀하시길 칠보를 보시하는 것보다 남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공덕이 더 크며 육신을 희생하는 공덕보다. 부처님의 경전을 보시하는 공덕이야 비길데 없다. 물질과 육체는 유한한 이익이지만 부처님의 말씀은 정신 개척에 무한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화엄경에서도 보시공덕 중 법보시가 가장 .. 더보기
부처님 말씀 "부처는 지나간 과거생을 보시고 그처럼 미래생도 보며 또한 현재세에서 사라지는 모든 것을 다 보며 밝은 지혜로 모든 것을 환히 알아 닦아야 할 것을 빠짐없이 닦고 끊어야 할 것을 남김없이 끊었기 때문에 부처라고 부르느니라, 억겁의 세월동안 살퍼보아도 즐거움은 잠시요, 괴로움만 남으니 한먼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어야 하기 때문이니라, 세상을 바르게 깨달은 이를 부처라 말하느니라" 잡아함경 제 4"100경(2-28상) 스스로 자기 수행하고 법을 널리 전파하는 자들이 바로 내 아들 이다, 리더가 그릇되면 그조직이 위태로워진다, 하늘은 폭군을 도와주지 않는다, 나라의 군주가 그릇된 법을행하고 어리석은 법을 받들며. 생내거나 사악한 일을 많이 하면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곧 시절을 맞추지 못한니, 이것이.. 더보기
신묘년 새해아침 다함없는 광명의 부처님, 동녁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듯, 넘치는 희망과 용기의 햇살이 펼처오누나, 지혜로운 눈빛, 자비스런 손길 다시 손 모으며 새 해 새 아침 정갈한 마음으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 발원하오니 당신의 자비 속에 원만 성취되게하소서! 바른견해를 가저라, "바른 소견은 제일의도" 란 무슨 뜻인가, 모든 삿된 소견의 근원을 분별하여서 그것을 영원히 버린 것이다, 설사 어떤 사람이 부처님의 모슴으로 그 사람 앞에 서서 전도된 소견을 연설하면서 바른 견해라고 말하더라도 그는 마음을 국건히 잡고 잇기 때문에 끝내 그것을 반아드리 않는다, 왜냐하면 바른 견해는 막거나 무너뜨리기 어럽기 때문이다, 또마왕 파순 (波旬)이나 롼술사가 여러가지 조화를 부려서 그를 위협하더라도 그마음을 흔들 수 없을 것이다,.. 더보기
오늘의 명상 내가 비록 수행을 햇다 해도 수행한 것을 스스로 믿고 자랑하는 생각을 일으켜 남을 업시여기거니, 이는 내 수행을 따라 늘어나는 번뇌다,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을 참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자기보다 악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 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 속에서도 마음을 고요히 가질 것이며 남들이 모두 악행 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이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말과 행위와 그 생각하는 바가 어느 누구에게도 거슬리지않는 사람, 사람들이 그를 존경해도 우쭐대지 .. 더보기
참 삶을 워하여 사람의 생각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그러나 어디를 간다 하더라도 사람은 자신보다 소중한 것을 찾아낼 수 없다, 또한 자신이 소중한 것을 아는 자는 다른 사람 을 해처서는 안된다, (상응 부경전중에서) 사귐이 깊어지면 애정이 싹트고 사랑이 있으면 고통의 그림자가 따르나니 사랑으로부터 시작되는 많은 고통의 그림자를 깊이 관찰하고 저 광야를 가고 있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더보기
씨는 뿌린대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희망과 가슴벅찬 환희로 맞았던경인년의 한해도 이제 며칠후면 보내야 될것 같군요. 흔히 우리는 세월의 무상과 덧없음을 입버릇처럼 말합니다만 이무상한 세월속에서 경인년 일년을 보내면서 우리는 무엇 을뿌리고 무엇을 거두었는지 한번쯤은 정리해 보아야 되지 않을까요? 과연 지금의 내가 서있는 자리는 꼭 있어야 할 곳에 자리하고 있는지. 있어야 할 곳에 똑바로 있는 그 물건과 사람. 있는 자세 그것이 문명이며 번영이며 그 것이 또한 행복이리라 하는 생각을 우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씨를 뿌리면 싹이돋고 싹을 잘 간수하면 순조로이 성장합니다. 씨가 좋으면 그 나무가 좋고 꽃이 좋고 결실이 좋은 것입니다.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여 지혜가 탁월하고 따라서 덕성이 훌륭한 사람을 보리수 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