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재일 법회안내
☀성도재일 법회안내
2011년1월11일(음력12월8일)성도재일 법회
성도재일은, 깨달음을 얻은 싯다르타 태자가 속세의 몸을 벗고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새롭게 태어난 날입니다.
성도재일 전날 양력1-11 음11월8일.
자율정진 할 수 있도록 법당을 개방하오니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랍니다.
음력12월8일은 부처님께서 께달음 을 이루신 성도재일입니다.
올해 성도재일은1월11일인데요,성도재일 화요일 사시에 법당을 개방 하니까요.
각자 발원대로 108배, 300배 500배, 1080배 신심나면 3000배
하실분∼∼∼ 사경법회도 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수희동참 하시면 되고요.
다리 허리가 아프시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어러우신 분은. 경전을 읽으시거나. 염불을 하시거나. 참선을
하시거나 사경법회을 하시면 됩니다.
성도재일 전야는
전국의 많은 사찰에서 우리 불자님들이 철야용맹정진을 합니다. 보살님! 거사님! 마음한번 내 보시는 거 어떠세요?
혹시 알라요?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그 날밤에성불사에서
부처님이 탄생하실지도. 그 이름이 성불사이니까요.
이산스님발원문 1
- 합장 -
태자의 존귀하신 지위를 초개같이 버리시고, 만 중생들의 괴로움을 덜어주시려고, 스스로 설산의 고행림을 찾으시어 팔만사천의 마군을 항복받으시고, 최상의 진리를 깨달으신 삼계도사 사생자부 본사 석가모니부처님이시여, 저희들은 이제 닦은 조그마한 공덕을 온 법계에 회향코자 머리를 조아려 발원하나이다.(삼배)
바라옵건데, 이 공덕으로 저를 비롯한 온 법계 안의 모든 중생이 ‘제업으로 제가 받는다’고 가르쳐 주신 부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아 오늘 하루도 바르고 굳세게 살도록 힘을 베풀어 주옵소서.
모든 일에 저를 내세우려는 교만이나, 저만을 위하려는 탐욕이 몹쓸짓 임을 알았나이다.
제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심술을 부리고, 심술이 풀리지 않아 몸과 입으로 포악한 언행을 짓는 것이 자기자신의 수행을 위해서나 사회의 안녕질서를 위해서나 얼마나 해독 스러운 짓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탐내는 일, 성내는 일이 서로 도와서 끝없이 어리석음을 일으키고
끝없는 어리석음은 스스로의 잘못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잘 알았습니다.
대자대비 하 옵신 부처님이시여, 저의 오늘의 처지가 마음에 맞지 않는 일이 머무나 많 사 오매 이를 벗어나기 간절히 소원하와 오늘을 착실히 살기로 맹세하나이다.
고집보다는 배려를, 욕심보다는 보시를, 이기기보다는 양보를, 말보다는 행동을, 도움을 바라기보다는 도움을 주기에 더욱 힘쓰려 하옵니다.
대자대비 하 옵신 부처님이시여, 저의 이발원을 굽어 감응하시와 오늘 하루 동안에 팔만사천가지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이발원 에서 물러남이 없도록 보살펴 주시 옵고, 제가 하는 일 뜻대로 되어, 저 자신을 위해서나 저의 가정, 사회, 나아가서는 나라를 위해서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온 법계 안의 중생이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기 좋은 불국토를 이 땅에 이룩하도록 힘과 지혜를 내려 주옵소서.
삼보에 귀의한 제자, 저희들은 일심으로 발원하나이다.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의 길이 멀듯이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겐 생사의 밤길이 길고 멀어라.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석가여래팔상성도
도솔내의상 : 도솔천에서 코끼리타고 인간에 오시어 모태에 드시는 모습
비람강생상 : 4월8일에 룸비니동산에서 드디어 성탄하시 는 모습
사문유관상 : 사대문을 구경하고 무상을 깨달으신 모습
유성출가성 ; 2월8일 한밤중 끝내 성을 넘고 출가의 첫발을 시작하는 모습
설산수도상 : 녹야원에서 다섯비구를 위하여 처음으로 설법 하시는 모습
수하항마상 : 2월15일 사라쌍수간에서 열반에 드시는 모습
눅원전법상 : 설산에서 6년 고행하시는 모습
쌍림열반상 : 보리수 아래서 도를 깨치시고 8만4천 마귀를 항복 받으시는 모습
성도재일 동참하신 불자님
오늘은 부처님께서 정각을 이루신 성도재일입니다. 부처님께서 6년 고행 끝에 납월 팔일 새벽 샛별을 보시고 최고의 진리인 정각을 이루셨습니다. 부처님의 첫 말씀은 [일체중생실유불성] 이라는 말씀입니다.
깨닫고 보니 일체 모든 중생들이 모두다 불성을 가지고 있더라는 것 입니다.
우리도 성도재일 밤 열심히 정진하고 등 공양도 올리고 기도하고 참회하는 불자가 되어서 부처님처럼 살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더러운 거울을 닦고 닦으면 깨끗한 거울이 되어서 사물을 실상그대로 비추듯이 우리의 마음자리도 닦고 또 닦아서 자성의 본마음을 찾도록 해야겠습니다. 성도재일 아침에
우리다 함께 성불합시다!
성도재일 2011년1월11일 음력12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