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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성불사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6. 11:11
 
군산 시외버스 터미널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군산 성불사는 지난 1980년 7월 현 주지 종명스님의 은사이신 벽송당 재훈스님과 당시 총무 종명스님이 사재를 털어 창건한 전법도량입니다.


 창건 당시에는 일반가정집을 매입하여 2층에 법당을 증축하고 108위의 백의 관음보살을 봉안한 20평 규모의 법당이었습니다.

 그뒤 1995년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헐어내고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형태는 2층의 모습으로 1층은 요사로 사용되고 있고 2층은 법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2층 각각 50평의 규모로 아미타불을 주불로 관세음 보살과 대세지 보살을 좌우 협시불로 봉안하였습니다.

 현재 상단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독성단과 신중단이 자리하고 있으면 우측으로는 칠성단과 지장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인등과 영단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군산 성불사는 역사는 오래되지 않은 절이지만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전법의지는 그 어느 사찰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법회는 매월 음력 초하루의 신중기도와 지장재일 법회, 관음재일 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선운사의 말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